미식과 여행

[3~4일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일 알차게 꽉꽉 눌러 담은 코스

hokahoka9 2026. 6. 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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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와 2일 차 여행기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1일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일 알차게 꽉꽉 눌러 담은 코스

 

[1일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일 알차게 꽉꽉 눌러 담은 코스

이번에 일본 소도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사가' 입니다. 한국에서 직항 비행기는 티웨이항공만 있는 정말 작은 소도시인데요.다녀와 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복잡하고 사람 넘치는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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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일 알차게 꽉꽉 눌러 담은 코스

 

[2일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일 알차게 꽉꽉 눌러 담은 코스

1일 차 일정은 못 보신 분은 아래 글 확인해 주세요. ↓ ↓ ↓ 아래 링크 참조 ↓ ↓ ↓ [1일 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일 알차게 꽉꽉 눌러 담은 코스 [1일차] 일본 소도시 여행 '사가' 3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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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과 4일차 마지막 여행후기입니다.

 

가라쓰시에서 아침으로는 미쉐린 두부 전문점을 다녀왔답니다. 여기 진짜 유명한 두부집이었습니다.

이곳은 웹을 통해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한국에서 사이트 접속 시 예약이 불가능했고 일본에 도착해서 예약을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도 로컬 제한 같은 게 걸려있나 봅니다.)

 

예약 사이트 : https://www.zarudoufu.co.jp/reserve/

카와시마 토후텐 ★ ★ ★ ★ ☆ 4.2 (리뷰 206)

 

다음 행선지는 나고야성박물관입니다. 

가라쓰시에 있는 ‘나고야성(名護屋城)’은 아이치현의 나고야성과는 전혀 다른 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출병을 위해 세운 거대한 군사 거점입니다. 이름은 지역 지명 ‘나고야(名護屋)’에서 유래했으며, 한자 표기가 아이치현의 ‘名古屋’와 달라서 혼동이 생긴 것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최대 군사거점으로 지금은 성터만 남아있으며 박물관과 유적지로 정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와도 역사적 인연이 깊은 곳이라 의미가 있었고 다시 한번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박물관 옆으로 조금 걸어서 나고야 옛 성터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가라쓰시 전망도 볼 수 있고 좋았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또 고프니... 이 근처에 유명한 음식인 오징어회를 맛보러 갔습니다.

 

카와타로 요부코점 ★ ★ ★ ★ ☆ 4.0 (리뷰 3,621)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장도 큼직했습니다. 비 오는 날씨와 평일, 피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웨이팅이 15분 정도 있었어요.

내부에 들어가면 가운데에 큰 수족관 같은 게 있습니다. 원래는 이곳에 싱싱한 오징어가 있다고 봤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오징어는 없었습니다.

진짜 회를 예술로 썰어놓았더라고요. 천사 날개 모양의 오징어회가 꼬독꼬독 달큰했습니다. 역시 오징어회가 명물이 맞네요!!!

몸통을 먹고 다리가 남으면 튀겨줍니다. 일본 튀김 맛있는 건 다들 아시죠?

 

오징어회와 튀김으로 배를 채우고 다음 행선지 가라쓰성으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비는 주룩주룩 내렸어요. 1966년에 현재의 5층 천수각이 재건된 성으로 내부 입장료는 500엔이라 저희는 외부만 구경했어요.

 

가라쓰성 근처에 명물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바로 숲 속 도로옆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파는 가라쓰버거!!!

가라쓰버거 본점 ★ ★ ★ ★ ☆ 4.3 (리뷰 2,476)

비가 와서 더 느낌 있었습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도로사이에 햄버거 푸드트럭이라니... 여긴 꼭 가셔야 합니다!

 

햄버거는 확실히 체인점과는 다른 수제버거 맛이었습니다. 강추!

 

이렇게 가라쓰시에서의 일정은 모두 마쳤고 사가 시내로 향했습니다.

1시간 넘게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가다가 배를 채우러 급하게 검색해 본 곳인데요. 여기도 너무 맛있던 곳입니다.

 

Takamotoya Saga Idaimae ★ ★ ★ ★ ☆ 4.3 (리뷰 339)

번화가가 아닌 논과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그런 곳이라 더욱 정감 있고 좋았습니다.

이곳의 메인메뉴인 치킨난반(チキン南蛮)은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에서 유래한 향토 요리로,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를 간장·식초·미림으로 만든 ‘난반 소스’에 적셔 타르타르 타르타르소스를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난반’은 원래 일본에서 서양식 조리법을 접목한 요리를 뜻하는 말에서 비롯되었답니다.

 

마지막 3일 차의 숙박은 '사가시티호텔'입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가성비! 그리고 무료 대욕탕인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호텔 투숙객이어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옆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도 유료 주차장에 1일 500엔 요금으로 주차할 수밖에 없었어요.ㅠㅠ)

 

이제 호텔에 짐을 놓고 유메타운사가로 향했습니다. GU, 유니클로, 칼디, 돈키호테 등등 쇼핑을 하고

 

마지막 먹방투어인 이자카야에서 이번 여행의 마무리 한잔을 하였습니다.

Ashidasyoten Sagaekimaeten  ★ ★ ★ ★ ☆ 4.5 (리뷰 257)

야채말이 꼬치가 유명하고 일본의 전통적인 조리 방식은 이로리야키가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 이로리야키 (囲炉裏焼き):
 일본의 전통 난로인 '이로리(囲炉裏)'에 모래와 재를 채우고, 식재료를 꼬챙이에 끼워 모래에 세운 뒤 숯불 열로 익혀 먹는 방식입니다.

 

 

다음날인 4일 차 아침 일찍 공항으로 향했고 가는 길에 주유 미션을 해야 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주유소 오픈시간을 꼭 체크하세요~)

렌터카 빌릴 때 주는 종이에는 지정된 주유소 2곳을 알려줍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10:40 출발 비행기여서 적어도 9시 전까지는 항공사 카운터에 줄 서서 수화물도 부치고 해야 했기에 JA사가 히가시요가 SS 주유소가 유일한 선택지였답니다.

 

처음 렌터카 대여했던 주차장에 주차 후 직원분이 대충 쓱 확인만 하시고 됐다고 가셔도 된다고 하셨어요.(주유한 영수증 보지도 않터라구요. 아마도 그냥 계기판에 Full이라 그런 듯...)

 

이렇게 이번 여행은 쇼핑물품들과 수많은 사진만이 남았습니다.

 

3박 4일간 일본 노잼도시 Top으로 유명한 사가현을 여행해 보고 느낀 점이라면...

 

노잼? 전혀 아닙니다. 꽤나 재미있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이라면 오사카나 후쿠오카처럼 관광객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지 않고 느긋하고 여유 있게 진짜 일본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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