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과 여행

강원도 고성의 에그타르트 맛집 '스튜디오 토성당' 내돈내먹 솔직 리뷰(후기)

hokahoka9 2025. 11. 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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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강원도 고성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스튜디오 토성당’ 

이름부터 뭔가 신비롭고 우주적인 느낌이 들어 호기심에 발걸음을 옮겼는데, 그 선택은 정말 탁월했어요.

 

🏡 공간 소개
스튜디오 토성당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 소품숍이 어우러져 있어요. 외관은 고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고, 내부는 아기자기한 디테일로 가득해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건물 자체가 아주 힙해서 연신 사진을 찍게 되실 겁니다.

 

📸 포토존 & 굿즈
외관부터 내부까지 곳곳이 포토존이라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특히 천장이 굉장히 높고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공간은 인물 사진 찍기에 최적! 그리고 자체 제작한 엽서, 키링, 등 굿즈들도 판매 중이었는데, 감성 넘치는 디자인에 탐나는 물건들이 꽤 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에 들어가는 버터가 올려져 있는 게 보여 사진 찍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상당히 고급의 버터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들이 들어가니 맛을 내는 듯합니다~

 

에그타르트 한 개의 크기가 작지 않아 2~3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길만한 양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삭한 겉면과 반대로 안에는 부드러운 계란크림이 그득그득 들어있어서 최고에 맛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맛있고 최고였어요!!!

 

🌊 여행 팁
스튜디오 토성당은 고성의 해변과도 가까워서, 바다 산책 후 들르기 좋은 코스예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 있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좋았어요.

 

저처럼 근처 바닷가 앞에서 맛보시면 최고입니다.

 

'스튜디오 토성당' 단순한 카페 그 이상의 공간이었어요. 고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디저트 맛집으로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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