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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으로 해루질 다녀왔어요. (골뱅이+명주조개)

hokahoka9 2026. 4.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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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바람은 좀 쌀쌀하지만 봄부터 여러 해양 생물들이 나오는 때이니 해루질하시는 분들에게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때인데요.

4월 초 마이너스물때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물때여서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으로 해루질 다녀왔습니다.

(글 아래쪽에 해루질 루트 지도 공유할께요~)

 

참고로 이맘때 신두리 해수욕장의 주요 타깃은 골뱅이입니다.

주차 후 바다로 나가는 경로는 여러 경로가 있겠지만 저희는 신두리사구센터를 지나 길의 끝쪽에 주차 후 걸어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이게 웬걸?

골뱅이는 1도 안 보이고 명주조개만 줍줍 했습니다. 굳이 땅을 파지 않아도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 게 진짜 많았습니다.

동죽조개도 간간히 3~4개 보였어요.

 

물이 많이 빠진 시점부터 조금씩 골뱅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골뱅이는 뻘지형이 아닌 모래 지형에 있어요.)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서의 해루질 루트는 아래 왼쪽 사진 참고하세요~

노란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골뱅이와 명주조개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명주조개는 바지락 보다 맛있기로 유명한 조개인데요. 하지만 최대 단점으로 해감 매우 어려운 걸로 유명합니다.

거의 횟집 같은 곳의 산소가 공급되는 수족관에서도 2~3일 이상이 걸릴 정도라고 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완벽하게 해감이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보통 삶아서 조갯살을 껍질에서 분리하고 모래주머니(까만색 부분)를 가위로 제거해 주고 요리에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4월 초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서의 해루질 성과와 이동 루트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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