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을 맞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여행 다녀왔답니다.
제2 휴양관 느티나무 객실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청태산 휴양림에 대한 리뷰 남길 테니 가실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체크인 시간이 15시인데요. 저희는 14시쯤 도착해서 우선 주차 후에 데크길을 산책하다가 시간에 맞춰 객실 키를 받으러 갔습니다.
참고!
15시부터 객실 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데크길을 통해 산책코스가 길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산책코스로는 제가 가본 휴양림들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이쁜 단풍이 든 나무들도 간간히 보였지만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대부분 잣나무나 소나무인 듯했습니다.

25년 10월 말에 가을이 오고 있는 청태산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숲 속의 집인데 신축 건물에 아주 깔끔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숲속의 집을 예약해보고 싶었어요.

숲속의 집 근처에 설치되어 있는 투명텐트가 이뻐서 찍어봤어요. 안에는 전자레인지만 있었고요.ㅎㅎ

이제 제가 예약하고 다녀온 '제2 휴양관 느티나무' 객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신축건물은 아니지만 내부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이불도 깨끗하고 방도 청결했습니다.)
4인 기준 객실이며 TV, 밥솥, 식기도구들, 에어컨 등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있었습니다.
객실 내에 없는 것들....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비누, 수건
전자레인지는 휴양관 중앙 통로에 있었고 객실 내에는 없습니다.



횡성 하면 역시 한우죠? 한우 포장 구매해서 맛나게 구워 먹었답니다.
바비큐의 경우는 휴양관 앞에 테이블존에서 가능했는데 산불조심기간에는 불가능하니 꼭 확인해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총평]
-좋은 점
저렴한 가격
숲 속 한가운데에 들어왔는 느낌이 듦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 가능
산책 데크코스가 정말 잘 조성되어 있음.
-아쉬운 점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가 객실에 없음.
체크인 시간이 15시로 매우 늦음.
이상으로 10월 말 가을의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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