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역 근처에서 이탈리안 브런치 맛집을 찾고 있다면, 단연코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브런치빈 당산점입니다.
파스타가 원래 이렇게 비싼 음식이 아님에도 서울에서 파스타 종류가 대략 15,000원대가 평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당산점 브런치빈의 경우는 정말 가성비 넘치고 양도 넉넉하고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정성스러운 메뉴 구성으로,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곳이라 강추하는 곳입니다.
🍳 가성비 있고 분위기도 좋은 이태리음식 맛집 추천!
외부 건물도 너무 멋있고 입구를 지나 2층에서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햇살이 잘 드는 창가 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유럽의 작은 브런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의> 3층은 일떼라쪼라는 다른 식당이니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브런치 메뉴
대표 메뉴로는 플래터가 있습니다.
보통 2~3인이 가시는 경우라면 아래 사진처럼 세트메뉴가 가성비 좋고 구성도 잘 만들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내돈내먹으로 먹어본 메뉴들을 토대로 강추 메뉴 알려드릴게요. (총 2회 방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추천 1. 밥대신 브런치SET(마이플래터+토마토로제리조또+부리타가든파스타+음료2) 38,900원
세트메뉴 기본 36,900원에 메뉴선택 2개에서 각 메뉴가 11,900원 이상인 메뉴인 경우 그만큼의 추가요금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추천2. 밥대신 브런치SET(마이플래터+토마토로제파스타+단호박뇨끼+음료2) 38,900원
세트메뉴 기본 36,900원에 메뉴선택 2개에서 각 메뉴가 11,900원 이상인 메뉴인 경우 그만큼의 추가요금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위에 추천 2가지 모두 맛보았을 때 가장 만족도 높은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 1 픽. 마이플래터(베이컨,소시지,샐러드,계란,빵,방울토마토,양송이구이,해시브라운 등...)
- 2 픽. 토마토로제리조또 (파스타보다 리조또가 더 맛있었어요.)
- 3 픽. 단호박뇨끼(단호박크리미한 맛과 바싹 구운 소고기, 쫀득한 떡뇨끼가 잘 어우러집니다.)
메뉴들 하나하나 양이 절대 적지 않은 것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가격도 매우 가성비 넘쳐서 좋았습니다.
총평...
브런치빈 당산점은 맛, 분위기, 가성비 삼박자를 고루 갖춘 브런치 맛집입니다. 오전 9시부터 운영하기 때문에 이탈리안 음식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웨이팅 없이 가격 걱정과 맛 걱정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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