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쳐서 병원에 가면 어디가 어떻게 다쳤는지 파악하기 위해 여러 검사를 하게 된다.이때 인체 영상 진단을 위한 필수 기술로는 CT(Computed Tomography)와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가 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기술은 어떤 차이가 있고 각각의 검사 목적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1. CT (Computed Tomography)CT는 한국어로 컴퓨터 단층 촬영이라 말한다.X-Ray와 마찬가지로 X-선을 사용하여 환자의 주위를 회전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X선을 쪼이고인체를 통과한 X-선의 감쇠 정도를 측정하게 된다.감쇠된 정도를 데이터화하여 인체의 단면 영상으로 만들게 된다.예를 들어 뼈와 같이 밀도가 높은 물체에서는 X-선의 투과율이 낮아진다. 투과가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