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일본에서 항상 비지니스호텔에서만 숙박하셨나요? 사가에서는 색다르게 자연 속 캠핑장에서 숙박 어떠신가요?
보통은 텐트, 캠핑장비, 음식, 등등의 수많은 장비들이 필요하고 그걸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가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글램핑장인데요. 특별히 챙겨갈 것이 전혀 없는 곳입니다.
이곳을 직접 다녀와보니 이번 여행때 가장 좋았던 것들 중 하나라 자세히 공유드립니다.
자란탄미세고원 글램핑 ★ ★ ★ ★ ☆ 4.5 (리뷰 99)
https://maps.app.goo.gl/n2SxpQnK1fesfpai9
ザランタン三瀬高原(グランピング) · 3890-1 Mitsusemura Fujibaru, Saga, 842-0302 일본
★★★★★ · 캠핑 캐빈
www.google.com
산속에 푹 파묻혀있는 느낌 물씬 나면서도 관리실 건물도 전통가옥 느낌이라 이곳이 확실히 일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특이사항 : 네이버 라이앱 필요 (체크인을 라인앱으로 함), 결제는 현장결제(카드 O, 현금 X), 캠핑장 숙박객은 옆에 온천 무료이용

건물 안에 리셉션에서 라인앱을 이용해 체크인 및 현장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화장실도 이 건물 안에 있어요.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인상 좋은 분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글램핑장의 전체적인 전경입니다. 정말 멋진 숲 속에 있지 않나요?

홈페이지 예약 시 피자 만들기나 저녁 캠프파이어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텐트 안에 에어컨과 전기장판, 침대, 옷걸이, 전등과 같이 필수적인 용품이 모두 있습니다. 매우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아래 사진은 화장실 가는 길입니다. 일본의 고 저택느낌 물씬 나지 않나요?
샤워나 목욕은 캠핑장 바로 아래에 있는 '미츠세온천 야마비코노유' 에서 무료로 씻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음식은 예약 시 석식 바비큐를 주문하면 주는 음식들입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시지, 각종 채소, 주먹밥 2개, 치킨크림스튜, 치킨샐러드 그리고 일회용 접시, 젓가락 등등 을 줍니다. 아무것도 챙겨 오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이 이제 이해되시죠?
(성인 남성 2인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닭고기가 진짜 진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구운 야채와 크림스튜까지 진짜 만족할 만한 맛과 양이었어요.




한 가지 레전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이온마트에 들러 사갔던 초밥과 사가규(소고기)를 잠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보니 감쪽같이 사라진 거예요?
이게 뭐지 뭐지~ 고양이가 범인일까? 두리번두리번 하다 보니 저쪽 멀리에 까마귀가 날아간 곳을 보니 초밥 그릇과 사가규 포장지가 덩그러니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포장된 랩을 벗기고 내용물만 전부 다 먹어치웠더라고요.ㅎㄷㄷ

아무튼 일본에서는 까마귀가 길조라던데 한국인에게는 역시 흉조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꼭 자리를 비우실 일이 있으시면 음식은 바깥에 내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초밥, 소고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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