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액은 엔진 냉각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액체입니다.
주로 자동차 엔진의 냉각수로 사용되며, 겨울철에는 엔진이 얼지 않도록 하고, 여름철에는 과열을 방지합니다.
부동액은 물과 혼합되어 사용되며, 주로 에틸렌글리콜이나 프로필렌 글리콜로 구성됩니다.
1. 주요 역할
- 방한: 겨울철에 엔진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 방열: 여름철에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방식: 엔진 내부를 부식으로부터 보호합니다.
- 윤활: 냉각 시스템의 부품들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2. 부동액을 사용하면 왜 얼지 않을까?
부동액과 함께 사용하는 물은 열을 흡수하는데 효율적이고 유동성이 좋습니다. 높은 온도의 엔진 내부로부터 냉각 코일 혹은 호스 사이를 순환시키기에도 적합한 물질입니다.
그러나 물은 얼게되면 부피가 팽창하는 물질이라 겨울철 엔진 내부에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결함이 있습니다.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 바로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입니다.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
- 무색의 끈끈한 액체이다.
- 분자량은 62.07, 끓는점은 197°C, 20°C에서의 비중 1.1155, 어는점 -13°C이다.
- 단맛이 나고 점막에 자극이 거의 없으나, 먹을 경우 치명적이다.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과 같은 화학물질이 첨가된 부동액을 사용하면 물의 어는점을 낮춰 얼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불어 냉각계통 내부에 녹이 스는 것까지 방지할 수 있답니다.
3. 직접 부동액 보충, 교체하는 방법
(보통 2년 혹은 4만km 주기로 교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1 부동액 교체 방법
(안전 준비)
차량 엔진을 완전히 식힌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냉각 시스템을 열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액 보충 시에는 기존 부동액과 같은 종류&계열의 부동액을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충 시)
라디에이터 뚜껑을 엽니다. 이때 엔진이 과열된 상태라면 충분히 식힌 후 장갑 착용하여 열어야 합니다. 압력캡 오픈 시 수증기와 액체에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충용 부동액을 FULL(MAX) 표시선까지 채워준 후 뚜껑을 다시 닫습니다.
(교체 시)
냉각수 빼기
차량의 하부에 있는 드레인 플러그를 찾아서 냉각수를 빼냅니다. 이때, 적절한 용기를 사용하여 냉각수를 받아야 합니다.
냉각수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새 부동액 넣기
드레인 플러그를 다시 닫고, 냉각수 탱크의 뚜껑을 열어 새 부동액을 채웁니다.
적절한 혼합 비율로 물과 부동액을 혼합하여 사용하세요 (일반적으로 50:50 비율)
공기 빼기
차량 엔진을 잠시 켜서 냉각 시스템 내의 공기를 빼줍니다. 이 과정에서 탱크의 부동액 수준을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로 채웁니다.
주의사항
환경 보호: 폐부동액은 적절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환경에 해로운 물질이므로 지정된 장소에 폐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동액을 안전하게 보충하거나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차량 정비 시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부동액의 원리와 직접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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